2월도 어느덧 절반 이상 지나갔네요. 영하 10도가 이어지던 첫째 주가 지나고, 이번 주에는 포근한 1주일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밀리시타, 샤니송 모두 쓰알이 없었습니다. 샤니송은 특히 내일 17일부터 26일(예정)까지 긴 점검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대격변 이후 게임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대신 지난 포스팅에 언급했던 명조에 과금을 많이 하면서 스샷이 생겼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났던 장리. 누님캐의 매력을 보여주네요.
1장 7막의 주인공 금희. 지난 복각에서 뽑아서 더 반가웠습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운 퍼즐 기믹. 없으면 허전하고, 복잡하면 아예 하기 싫고 밸런스 잡기가 어려운 요소지요.;;;
다만 순간순간의 장면 연출은 그럴듯한데, 메인 이야기의 몰입감은 크지 않았네요.
번역 이슈가 왜 나왔는지도 슬슬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화요일에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또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초심자 확정 뽑기를 실행했는데...
앗, 가챠에서 남캐가 나오다니! 웃음 포인트가 된 카카루를 뽑았습니다.
목요일이 되고, 드디어 개인적으로 첫 업데이트 캐릭터 페비가 등장했습니다.
초심자 2배 상점을 이용하면서, 또 과금을 이어갔네요.
10연에서 보라색 구름은 이제 꽝임을 알고 있습니다.;;;
밀리/샤니와는 다르게 명조에서는 뽑기 결과를 돌아볼 수 있어 좋네요.
페비 등장! 지난주
앙코 픽뚫이 있었기 때문에 페비는 확정 뽑기로 나온 셈입니다.
흰스가 아름다운 페비. 카드캡터 사쿠라를 모티프로 한 지팡이 돌리기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이후에는 메인 스토리를 또 진행했네요. 8막의 주인공은 파수인.
파수인이 왜 인기 캐릭터인지는 알겠는데, 스토리 번역은 여전히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상시 5성 무기 '천년의 회류'를 뽑았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에게 장착할 수 있어서 먼저 선택했었네요.
다만 거의 80연이 가까운 상황에서 등장했습니다. 명조는 일단 천장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뽑기를 돌려야 하는 게임임을 다시 느꼈네요.
완전 초반에 뽑았던 금희를 생각하면, 초심자에게 행운을 선사하고 그 이후에는 정가로 지갑을 털어가는 무서운 물욕 센서 무빙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다음 주에는 샤니송 셔터가 완전히 내려가니, 그동안 조용했던 밀리시타에서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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