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늦가을 구매 후 틈틈이 플레이를 이어 갔던
삼국지8 리메이크, 드디어 엔딩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시간 장료 세력을 권고로 흡수한 이후, 손권과의 마지막 1:1 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선빵을 친 손권을 마충이 잘 막아냈네요.
장씨와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습니다. 어느새 자녀가 5명이 되었네요.ㅎㅎ
사마의와의 상극 관계가 관로 이벤트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쓰마이는 친해져서 나쁠 것 없죠.
땅이 늘어나면서, 오랜만에 역사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한중왕에 오르는 유비. 제갈량은 같은 유비군이기는 하는데, 같은 군단이 아니라서 가끔씩만 보는 사이입니다.
한중왕에 올라 기분 좋은 유비.
전예는 어느새 환갑이 되었네요. 통무지정매 순서로 99/96/99/91/87이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땅이 더 커지면서 한나라 제위를 계승하는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황제 유비. 전예가 옆에서 사바사바에 들어갔네요.
유비의 제위 계승으로 이것저것 좋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영토 확장은 거의 막바지, 수경선생 사마휘로부터 칭찬을 들었네요.
대충 자동 전투로 승리! 손권 세력이 멸망했습니다.
천하통일 완료! 손상향이 제일 먼저 축하해주네요. 스샷은 생략했지만, 손권이 등용되기도 했으니 뭐 상관없겠죠.
전예를 칭찬해주는 유비. 최대의 공로자 맞습니다.ㅎㅎ
겸손을 보여주는 전예.
전예는 왕이 되었네요! 이어서 서역 경영을 명받았습니다.
부임지로 떠나기 전날 밤, 유비가 몰래 찾아왔습니다.
삼국지 원작에서 제갈량이 들었던 유지를 게임에서는 전예에게 이야기해주네요.
이후 전예는 유비의 공신으로 널리 이름을 날렸다고 합니다.
엔딩 동영상이 흐르고, 태평한 세상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잘 되었네요.
이렇게 해서 시나리오 1개를 엔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니 40시간 넘게 삼국지8 리메이크를 즐겼네요.
2개월 남짓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엔딩이 있는 것이 패키지게임의 장점이죠.
나중에 또 플레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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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와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습니다. 어느새 자녀가 5명이 되었네요.ㅎㅎ
열심히 땅따먹기 중인 전예.
사마의와의 상극 관계가 관로 이벤트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쓰마이는 친해져서 나쁠 것 없죠.
땅이 늘어나면서, 오랜만에 역사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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