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250111

1월의 2번째 주말입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가 찾아온 일주일이었네요. 

지난 주에는 연말연시 버프로 포스팅을 3개나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스샷 양이 줄어들면서 하나로 압축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1) 밀리시타

우선 지난 일요일 오후, 중순이면 찾아오는 프리미엄 SR 뽑기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의상이... 암흑 간호사 느낌의 의상이 엄청 잘 나왔네요.

저도 모르게 충전했던 유료 쥬얼을 소모하면서, 히나타, 토모카, 우미 픽업을 뽑았습니다. 

웬만한 SSR보다 좋은 의상에 눈은 계속 머물렀고, 결국 천장을 각오하고 뽑기를 계속 돌렸습니다.

다행히 천장 이전에 츠무기 SR 카드까지 픽업 아이돌을 모두 뽑을 수 있었네요.

다시 봐도 선녀 같다! 다음에는 어떤 아이돌이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화요일에는 1차 레이카 카드를 5성까지 올렸습니다. 중복으로 각성 아이템이 많이 생겼었죠.

4성과 5성 의상 모음. 2018년에 처음 뽑았던 유서 깊은 카드입니다.

금요일 아침 출근길에서는 무료 10연에서 쓰알 카드가!

[Take!3.2.1.→S･P･A･C･E↑↑] 마츠다 아리사 쓰알이 나왔습니다!

우주복 느낌을 살린 의상이네요. 무난한 송포유 통상 시리즈입니다.

각성 후 일러스트도 한 컷. 

그리고 떠나가는 시즈카 안경 카드를 노리고 SHS 스카웃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어제 미리 포스팅했었죠.

첫트는 꽝.

2번째 타노시 카메라맨이 등장했으나...

결국 노쓰알로 끝나버렸네요. 오늘 가챠 갱신 이전까지 1일 1회 무료 10연, 2번의 스카웃 세트와 신년 의상 세트 뽑기권을 사용했지만 시즈카 카드는 없었습니다.

물욕 센서의 무서움을 느낀 이번 주였네요.

2) 샤니송

샤니송에서는 화요일 스트레이라이트 이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벤트 보상에서 뉴3성이 나오지는 않았고, 마스터 뱃지 아이템으로 치유키 수영복을 교환했습니다.

힘들게 알스메 3인 수영복 세트를 완성했네요. 

밀리시타에서는 유료 기프트카드 딸깍 하면 구매가 가능한데, 샤니송은 입수가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곱디 고운 치유키 눈나.

세트 완성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어제 금요일에는 3성 무지개 조명이 딱!

1차 니치카 카드가 나왔습니다! 예전 계정에서 만났던 적이 있어서 순간 중복인가 의심하기도 했었네요.;;

귀여운 포즈의 트위스터 사진.

2D 일러스트도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녹칠의 'Catch the Breeze' 곡 추가 미션으로 코이토 카드를 5성까지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노출도가 높은 코이토의 의상.

5성이 된 덕분에 다른 캐릭터에게도 입혀줄 수 있습니다.

다른 유닛 친구들과 한 컷 찍어봤네요.ㅎㅎ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밀리시타, 샤니송 모두 행운이 찾아온 1주일이기는 한데, 지갑을 동원한 것을 생각하면 살짝 아쉽기도 했었네요.

다음 주는 통상 구간인 만큼, 지출을 줄이면서 행운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THE IDOLM@STER™&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