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일 화요일

[삼국지8 RE] 전예와 함께 (5)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즐기고 있는 삼국지8 리메이크.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지난 시간 조운의 군사로 취임한 전예. 군사 특권을 사용하면 전투에서 모든 지휘를 할 수 있습니다. 

조운에게 지휘권을 넘겨받은 전예. 컴퓨터는 못 미덥기 때문에 손으로 조작하는 게 유리하죠.

무사히 전투에서 승리하고, 자녀 양육 이벤트가 중간중간 이어집니다. 둘째 딸 전유와 산책을 나왔네요.

상점에 말이 들어와서 첫째 부인 견씨에게 선물했습니다. 전투 중에 잡히면 안 되겠죠?

막 유표~유기가 멸망한 상황. 잽싸게 여강으로 달려가서,

제갈량을 찾아갔습니다. 

유표가 먼저 등용했던 상황인데 손권이 유표 세력을 흡수하면서 틈새를 노릴 찬스가 왔네요.

유비 옆에는 제갈선생이 있어야 그림이 만들어지죠. 

덕분에 손상향 이벤트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개월만 늦었어도 기간 만료로 못 볼뻔했네요.

조조는 없지만 손유동맹을 위해 여동생을 시집보내려는 손권. 

나이 차이가 있어 유비는 혼담을 주저하지만,

결국 결혼에 성공합니다. 손상향의 괄괄한 성격을 드러나는 에피소드도 깨알같이 재현되었네요.

공손찬의 습격으로 유비세력이 둘로 분단되었습니다. 손권과의 동맹이 없었다면 큰일 날 뻔한 상황.

전예는 헤어진 부인을 찾기 위해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북평 방문이 가능해지면서 드디어 번씨와 다시 만났습니다!

즉시 등용! 드디어 의형제와 삼부인이 모두 모였네요.ㅎㅎ

막내아들 전태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관로의 방문!

번씨 수명연장 이벤트를 실행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재회를 못할 뻔했네요.

공손찬과 전쟁 도중, 허저 등용에 성공했습니다! 든든하네요.

열심히 북쪽을 정벌하면서, 북평~양평 라인까지 유비군 세력으로 만들었습니다. 

후방기지를 만들었으니, 다시 최전선으로 가야겠죠? 제남으로의 이동을 허락해주는 유비.

이동하면서 신분이 다시 일반무장이 되었다가, 거의 바로 군사로 재취임했습니다.

군사 취임을 축하해주는 둘째 딸 전아.

처음엔 전예 혼자 이동했는데, 자동으로 의형제, 부인을 같은 도시에 배정해주네요. 기념으로 연회도 열었습니다.

그리고 첫째 딸 전유가 드디어 사관을?! 외모가 뭔가 AI스럽네요.;;;

통무지정매 순서로 44/50/76/65/76의 능력치를 가진 전유. 무난하게 후방 내정을 담당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과 자는 16년 전 태어났을 때 지어줬었죠.

주인공을 인계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몰입도 유지를 위해 아니오를 누르기는 했는데, 나중에 주인공 교체도 눌러보고 싶네요.

큰딸에게 특기를 전수해주는 전예 견씨 부부. 

자녀와 함께하는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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