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 마스터 친구들보다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삼국지 8 리메이크,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지난 시간 서서와 만나며 새로운 브레인을 영입한 전예. 이번에는 3번째 부인 혜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경사로세, 경사~.
또 다른 여성 무장 신헌영과도 교류가 생겼네요. 삼국지 후반부 고평릉 사변 때 정확한 조언으로 남동생의 목숨을 구한 일화가 있는 인물입니다.
게임 일러스트에서는 상냥한 미드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수와의 상극 관계가 해소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수명연장 이벤트 이외에도 큰 도움을 받았네요. 고마워요, 관로!
그리고 여포군이 지배하고 있는 소패를 넘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포를 잘못 만나면 수천~수만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파괴 공작으로 건물 방어력을 낮추고 전투에 돌입했네요.
병력은 아군이 많지만, 여포가 상대라면 병사 숫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각종 특수스킬로 떡칠 된 여포. 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여포의 영토를 반으로 쪼개면서 원군을 못 오게 하였습니다.
전예의 아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상냥한 가슴의 신헌영과는 상생 관계가 되었습니다. 부인 자리는 이미 다 채워서 자리가 없네요.ㅎㅎ
손찬이형의 세력이 커지면서, 손책이 반 공손찬 연맹을 결성했습니다. 손책 본인도 큰 세력이면서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 와중에 이동 과정에서 전예가 태수>일반무장으로 바뀌었고, 제안도 거부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복 작업에 슬슬 질려가고 있었는데, 슬슬 공손찬을 떠날 때가 되었나 싶어서 하야를 선택했네요.
그리하여 초반에 헤어졌던 의형제 조운을 찾아갔습니다.
유비군에 취직도 했네요. 관우 없는 유비군이라 불안하기는 하지만, 조운 형님을 믿고 성장해봐야죠.
그리고 잽싸게 부인을 데려왔는데... 번씨가 인접도시에 없어서 헤어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손건, 장합은 무사히 영입하면서 의형제가 드디어 모였는데, 부인 1명이 공손찬군에 남아버렸네요.;;
마침 장합은 태수를 하고 있어서, 소패땅을 공짜로 먹었습니다.
이 와중에 여포는 수명이 다해서 초선이 뒤를 이었네요. 이제 전장에서 여포를 피해 도망 다닐 일은 없어졌습니다.
관로에 이어 특수무장 예형과도 친해졌습니다. 다른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일반 무장으로 나오는 예형이, 8편에서는 등용불가 인물로 출연하네요.
유비군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니, 조운의 군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견씨가 축하해주네요. 일반 무장일 때보다 운신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의형제를 모으고 싶어서 유비군으로 갔는데, 거꾸로 부인 1명과 헤어진 전예. 이제는 공손찬군을 공격해야 하는 전예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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