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유튜브 시대가 되어 콘텐츠에 몰입하기 힘든 세상이 되어도, 삼국지는 예외죠. 전예와 함께 하는 삼국지8 리메이크는 이어집니다.
지난 시간 견희와의 결혼에 성공한 전예. 이번에는 재야무장 번씨 등용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번씨가 누구지? 삼국지를 꽤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번씨는 생소하네요.
열전을 눌러 보니 계양태수 조범의 형수였네요. 성이 번씨인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장수 메뉴에 들어간 김에 견희의 열전도 확인했습니다. 사서에 기록된 뛰어난 미인에 황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죠.ㅠㅠ
담화를 진행하다 보니 의미심장한 대화가?! 자녀 이벤트를 암시해 주네요.
번씨와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고대 중국은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니까요.;;;
그리고 연의전을 통해 정치의 여인 이벤트를 마지막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모든 시설의 민심이 100인 도시를 5개나 만드느라 시간이 꽤 걸렸네요.
인간관계가 꽤 많이 채워졌습니다.
정치의 여인 혜희. 가상무장이라 열전은 없습니다.
원소에게 평원을 뺏겨 본대와의 연결이 잘린 상황입니다.
견희와의 이벤트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자녀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는 딸이군요.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이 와중에 옆집에 살던 조조가 여포에게 패배했습니다. 원군으로 도와주러 갔는데, 여포의 사기적인 전투능력에 수비측 총대장이었던 조조가 그만 당하고 말았네요.
헉, 조조가 처형당했습니다. 여포와 상성이 좋지 않다 보니 그냥 처단해버리네요.
뛰어난 조조군의 무장이 FA로 대거 풀렸습니다! 열심히 영입해야겠죠?!
도시 민심 100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졌던 만총을 우선 등용하고,
조조군의 핵심 브레인 곽가도 모셔왔습니다.
조인도 영입에 성공했네요.
마침 곽가는 수명연장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전예와 친하게 지내게 된 덕분이죠.
곽가를 군사로 삼아 평원 재탈환에 나섰습니다.
장수 라인업이 충실해지면서, 전투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평원을 되찾으면서 공손찬 본대와도 다시 연결되었습니다.
두 번째 부인 번씨와의 사이에도 딸이 태어났네요.
업까지 밀면서 원소군이 망했습니다. 조조, 원소 없는 삼국지라니... 스샷은 못 찍었지만, 관우도 전투 도중에 죽었습니다.
태수가 되면 판공비(?)를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견희와의 첫째 딸은 어느새 많이 컸습니다.
그리고 재야무장 탐색에서 서서가 등장! 강렬한 인상이네요.
공손찬 주군의 의뢰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네요. 냉큼 등용에 성공했습니다.
결혼을 3번이나 성공하고 탄탄대로를 나아가고 있는 전예. 헤어진 의형제 조운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 삼국지 시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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