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4일 적립식 투자를 하며 블로그에서도 꾸준히 기록을 하고 지냈었는데요, 최근 큰 폭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NAVER 혹을 좀 줄여볼까?' 에서 시작한 고민이,
'미국 대선이 코앞이니 미국 ETF를 정리하면서 +- 제로를 만들어볼까'로 발전했고,
'내년이면 금투세가 시작될 텐데 국장도 정리하자!'로 결론이 나면서 꽤 큰 폭의 조절이 있었습니다.
아래 번호는 지난 10월 투자 계정 순서를 참고하면 비교가 쉽습니다.
1) 우선 코스피 관련 ETF를 모으던 신한투자증권 계정을 전량 매도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가 들어가 있는 인터넷TOP10은 결국 처참한 성적으로 끝났습니다.
1-b)항목에 있던 문제의 한투 NAVER.
워낙 손해가 크다 보니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ㅠㅠ
1-c) 9월에는 뜬금없이 미래에셋을 통해 삼성전자까지 들어갔었죠.
SK하이닉스로 갈아타면서 본전의 꿈을 잠시 꾸었지만, 결국 50만 원 가량 손해를 보고 정리했습니다.;;;2) 삼성증권 미국 직구계좌는 결국 국장의 손해를 메꾸기 위해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3) NH투자증권에 있었던 금 계좌도 국장 손해를 메꾸기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 제로를 맞춘 이후, 앞으로는 중개형 ISA 계좌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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