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요일

학원 아이돌 마스터 시작!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새로운 게임, '학원 아이돌 마스터(学園アイドルマスター)'가 오늘 오픈했습니다!

완전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낯설기는 하지만, 아이마스 친구의 정으로 일단 찍먹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네요.

타이틀을 장식한 '하나미 사키'. 이번 학원마스 신호등의 빨간색 담당이겠네요. 

데이터 설치를 하고,

튜토리얼을 시작했습니다. 프로듀서를 도와주는 아사리 선생님이 인상적이네요.

오전 11시~12시 사이에 튜토리얼을 진행했었는데, 중간에 점검으로 중단되기도 했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서버가 다시 안정화되었고, 본격적으로 게임리세마라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2D 숏 애니메이션도 있었네요.

로그인 보너스와 익숙한 쥬얼 가격.

오후 시간 내내 리셋 노가다를 돌렸습니다.

중간에 졸기도 하면서 3시간 정도의 리세마라 끝에, 목표했던 아사리 선생님 SSR+a에 성공했습니다. 2번째 서포트 SSR 카드는 '내 눈엔 틀림없다(私の目に狂いはない)'입니다.

샤니마스와는 다르게 서포트 쓰알은 단독 캐릭터 이름을 붙이지 않고, 여러 캐릭터가 모인 상황을 표현하는 방향인가 보네요.

더 욕심내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 2쓰알에 만족하고 이륙하기로 했습니다.

유료 쥬얼을 구매하면서 연금 뽑기도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또다시 SSR이!! '자아, 함께 들자♪(ほら、一緒に持と♪)' 서포트 카드입니다.

탄력을 받은 김에, 다시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쓰알 확정 유료 뽑기도 구매했네요.

마지막 확정 카드에서 '귀엽고 예뻐서 깜찍해! (可愛いと可愛いで可愛い!)' SSR이 나왔네요.

번역은 임의로 했지만, 일본어 원문은 모두 可愛い카와이~ 입니다.;;

서포트 카드를 충실하게 모았으니 프로듀스를 시작해야겠죠? 오픈 기념으로 P SSR 아이돌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후지타 코토네를 영입했습니다.

학원마스 신호등의 노랑을 담당하고 있는 코토네. 귀여우면서 시원시원한 성격이네요.

말딸과 샤니마스가 생각나는 프로듀스 진행 방식입니다.

아직은 게임에 익숙하지 않고, 레벨도 낮은 편이라 3위로 빵이 구워졌네요. 

프로듀스를 끝내고 나니 타임 세일 상품이?! 10연 티켓에 혹해 지갑을 또 열었지만, 이번에는 노쓰알로 끝났습니다. 


최신 게임답게 그래픽이 좋고, 로딩도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드네요. 다만 육성 게임 특성상 리듬 게임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때문에, 주력 게임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밀리시타를 계속 주력으로 하고, 학원마스는 로그인 보너스 획득과 연금 뽑기를 돌리면서 상황을 지켜볼 것 같네요.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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