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사오리 아우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장면 이후, 선생님은 "학생이 선생에게 무릎을 꿇어선 안 돼'라고 말해줍니다.
선택지를 통해 사오리를 돕는다는 의지를 강조해서 표현하네요.
흩어졌던 나머지 멤버를 추스려 아츠코를 구하러 갑니다.
전편에서 눈이 돌아간 미카는 사오리 앞을 막아서는데,
아리우스 스쿼드 옆에 선생님이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아리우스 본교 병력까지 끼어들고, 정신없는 틈을 타서 일단 안으로 향하는 선생님, 미카에게 트리니티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떠납니다.
도중에 아츠코의 정체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아츠코는 백두혈통이었네요.ㅎㅎ
다시 스쿼드 앞을 막아서는 미카. 중간 스샷을 생략했는데, 일행이 분단되어 사오리 혼자 미카와 마주친 상황입니다.
일기토, 아니 단기접전을 벌이는 사오리와 미카.
전투에서 밀리는 사오리,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한 방을 남긴 순간에, 사오리와 자신을 겹쳐 보게 된 미카는 주저하게 됩니다.
사오리와 미카를 말리러 온 선생님.
이번 편의 빌런 베아트리체는 감동적인 장면을 못 참는군요.ㅎ
스쿼드와 선생님은 아츠코를 구하러 가고, 나머지 병력은 미카가 유인하기로 합니다.
성당 내부에서 축음기를 발견한 미카.
베아트리체가 부른 병력을 막아서게 됩니다.
고장 난 줄 알았던 축음기에서 자비송(Kyrie Eleison)이 흘러나오고,
장판파굳은 결심으로 적을 상대하게 됩니다.
EX스킬에서도 이 장면이 나왔었죠.
블루 아카이브 복귀의 계기가 되었던 미카였는데, 이렇게 한글로 진도를 따라잡게 되어서 감개무량했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네요. 어느새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되었고, 다음 주에는 4월이 되겠네요.
부디 미세먼지가 줄어들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2021 NEXON KOREA Corp. & NAT GAMES Co, Ltd. All Rights Reserved.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