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시타 2번째 천장, SHS 타나카 코토하

페스 시즈카 이후 약 1년, 밀리시타 2번째 천장을 치고 말았습니다.;;;

평소보다 빠르게 한정 스카웃을 하고, 유료 의상을 마구마구 구매했던 지난주 포스팅에서 은근히 천장 표시가 났었죠. 

이번 주 월요일에도 의상 세트를 지르면서 천장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진홍 온리 유' 올스타즈와, 

프린세스, 엔젤 세트를 모두 구매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작년 발렌타인 시즌에 나온 '쇼코라브루*이브' 프린세스, 엔젤 의상도 추가로 질렀습니다. 

의상은 귀엽게 잘 나와서 좋은데... 진홍 온리 유~발렌타인 의상까지 뽑기 티켓이 모두 노쓰알로 끝나버렸습니다.ㅠㅠ

센서가 달려 있는지 200~300구간에서는 무지개 나비 보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리고 이번 픽업 마감일인 오늘 수요일, 랜덤으로 설정했던 로그인 보너스에 코토하가 출연했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마지막 무료 10연을 돌렸는데,

금나비로 끝나버렸습니다. 각성 아이템이라도 많이 모았으면 했지만, 쉽지 않네요...

연금과 단차를 더해 드디어 300 뽑기에 도달했습니다.

플래티넘 나비 보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ㅠㅠ

수많은 기프트카드를 사용하며 모셔온 카드는 바로 세컨트 헤어스타일 '타나카 코토하' 카드입니다!

작년 여름 츠무기와 함께 나왔던 SSR이었죠. 당시 츠무기는 뽑았었는데, 코토하를 아쉽게 떠나 보냈던 기억이 남아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의상도 잘 나왔고, 무엇보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잘 뽑혔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또니테일이라는 여론도 있었지만, SHS가 모두 나온 현재는 포니테일이 가장 안정적이고 예쁘게 잘 나온 헤어스타일이 되었죠. 

아이스크림 CM을 이미지한 각성 후 일러스트도 재미있게 잘 나왔습니다. 

세로 모드 스샷도 한 컷. 지갑은 얇아졌지만, 만족스러운 의상과 헤어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스타일링 메뉴로 가서, 다른 여러 의상에 세컨드 헤어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 

재작년 여름 한정 스카웃으로 데려온 '우아한 휴일' 코토하는 기본, 4, 5성 모두 SHS를 열었습니다. 

페스, 1차 어나더 의상에도 잘 어울리네요. 

SSR 의상이 아닌 공용 의상에 적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밀리시타 2번째 천장 뽑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는 지름을 자제해야 할 텐데... 부디 다음에는 SHS 카드가 포함된 스카웃이 나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