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마지막 투자 포스팅 시간입니다. 작년 2021년 12월에는 코스피가 3,000 언저리에 걸쳐 있었는데, 올해는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시원찮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예적금 금리는 엄청나게 상승했는데요, 10년 전 가입했던 스마트폰 예금 이율이 4.6%였는데, 최근 이자는 그 시기를 뛰어넘었습니다.
실제로 작년 이맘때 1년 예금 3% 이율을 특판이라고 기뻐하며 가입했었는데, 올해 11월에는 6.5%까지 나오다가 최근에는 정부 개입으로 6% 초반 정도를 보여주고 있죠.
꾸준하게 5~6% 이익을 거둘 수 있다면 주식에 힘쓸 이유가 별로 없기도 합니다. 올해 정리했던 키움 비과세계좌가 75개월 4.24% 적금과 비슷한 수익이기도 했고요.
2023년에는 과연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쉽지는 않겠지만, 부디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달 계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코스피 관련
좋아질 듯하다가 다시 쪼그라든 국내 ETF 계좌입니다.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2,399.25로 마감되었네요.
특이사항으로 잘 나가던 2차전지가 다시 마이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1-b) 다올투자증권
2) 키움 해외 직구계좌
지난 11월과 비교하면, 채권 ETF가 그나마 조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3) 금
4) 달러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갭이 꽤 벌어졌는데도 환율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을 보면, 역시 경제는 일반인이 함부로 예측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12월의 투자 계정을 살펴봤습니다. 그래도 산타랠리를 기대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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