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져 지내고 있는 우마무스메. 이번에는 이벤트 스토리를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키타산 블랙'과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트레센 학원 합류 에피소드가 펼쳐지네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정의 왕도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다만 감동한 나머지 뽑기에 손이 갈 것 같아 무서웠네요.
수요일에는 연금 뽑기에서 '
엘 콘도르 파사' 서포트 SSR 카드가 나왔습니다!
검색해보니 미래가 괜찮은 카드라고 하네요. 성능을 제대로 내려면 한계돌파가 필요하겠지만, 일단 명함이라도 기분이 좋습니다.
키타산 픽업이 끝나고, 새로운 패키지 상품이 올라왔습니다.
3성 확정 세트는 참기 어렵죠. 일단 말딸 뽑기부터 구매를 눌렀습니다.
당당하게 걸어오는 이 분은! '
심볼리 루돌프' 학생회장이 나왔습니다!!
초보자도 키우기 쉽고, 성능도 좋은 말딸이라고 하네요.
탄력을 받아 31,000원을 또 질러 서포트 3성 세트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
골드 시티'가 나왔습니다.
뉴쓰알이라 다행이기는 한데, 이번에는 꽝에 가까운 카드네요.;;;
현질을 통해 한층 든든해진 멤버를 데리고, 이번에는 라이스 샤워 URA 스토리를 감상했습니다.
라이스 샤워는 일본 서브컬처 특유의 불행 캐릭터로, 주변의 도움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힘겹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전
데레스테 호타루가 이런 특징이었죠. 우리나라 정서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는데, 일본에서는 종종 보이는 속성입니다.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꼬이는 상황을 이겨내면서 열심히 달리는 라이스 샤워.
육성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로 알려졌지만, 키타산 블랙 풀돌의 힘으로 무사히 URA 시나리오를 클리어했습니다.
네이버 누나가 이야기하는 '타가라즈카 기념' 경주의 뒷설정을 찾아보고 딥 다크함을 느꼈습니다. 말딸 세계에서는 행복하렴.
애니메이션을 보면 라이스 샤워를 키울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말딸 애니도 빨리 봐야겠어요.
여기까지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돌아봤습니다. 뉴쓰알과 3성이 골고루 찾아왔던 1주일이었네요.
다음 주에도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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