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7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20807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8월 첫째 주입니다. 더운 것도 있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 텁텁하네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우마무스메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캐릭터 하나하나 스토리 보는 재미가 있네요. 

뽑기에서는 연금 위주로 돌리고는 있는데, 밀리시타, 말딸 모두 SSR, 3성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가챠 결과는 별로였지만, 스토리 감상 스샷을 많이 찍은 1주일이었는데요, 우선 골드 쉽 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이페이스 성격을 보여주는 시작이네요. 

트레이너를 껴안으려 하다가 냅다 발길질을 날려 버리는 골드 쉽 특유의 1착 승리 포즈.

맥퀸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격은 특이하지만, 무사히 우승에 성공하면서 메인 미션을 모두 달성했습니다. 

골드 쉽의 매력적인 모습에 현재 대기실 우마무스메로 설정했네요. 

화요일에는 저의 첫 3성 우마무스메였던 마루젠스키 URA 스토리를 감상했습니다. 

뭔가 어긋난 유행 감성의 누님 캐릭터로, 쌍따봉 포즈가 인상적이네요.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마루젠스키. 같은 선배 포지션인 심볼리 루돌프와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후배인 그래스 원더, 스페셜 위크를 이끌어주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그리하여 무사히 1착 완료. 

그리고 중간에 라이브 시어터 메뉴에 들어갔습니다. 

원하는 말딸을 자유롭게 배치해서 MV 감상이 가능한데요, 다시 봐도 무대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어제는 주말을 이용해서 오구리 캡 스토리를 감상했습니다. 오구리는 3성 선택권으로 데려왔었죠. 

첫인상은 신비로운 쿨 뷰티였는데, 의외로 보이쉬한 목소리와 먹보 속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ㅎㅎ 

여름 합숙 시즌에 저도 모르게 스샷 버튼을 눌렀네요.;;;

많은 일본 서버 선지자들이 추천한 말딸인 만큼, 성능도 뛰어나서 쉽게 육성할 수 있었습니다. 

손을 번쩍 들어 올린 이후에, 허기를 느끼는지 배를 어루만지며 1착 포즈를 마무리하는 오구리 캡.

메인 스토리에서는 타마모 크로스, 슈퍼 크릭과의 깊은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그리하여 URA 모든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꿈과 우정의 왕도 느낌의 이야기였네요. 


여기까지 해서, 이렇게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확실히 말딸을 시작하고 밀리시타 플레이 시간이 줄어든 상황인데요, 아직 이벤트 3만 점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행운이 찾아오기를 기원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Cygames, Inc. ©Kakao Games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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