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3일 일요일

게임 플레이 근황 220313

속담 그대로 가뭄에 단비가 오는 일요일입니다. 부디 산불이 다 꺼졌으면 좋겠네요. 

게임에서는 뜬금없이 삼국지 영걸전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1) 삼국지 영걸전

스크린샷 대신 대충 폰카로 찍었습니다.;;;

약 25년 전 꼬꼬마 시절 플레이했던 영걸전. 침착맨 유튜브(https://youtu.be/ebp5QJ5NZSc)를 보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군악대를 사용할 줄 몰라서 힘들게 플레이한 기억이 납니다. 

거짓정보로 푹 우려먹으며 진행하니 한결 편안하군요. 아기자기한 캐릭터, 추억의 BGM과 효과음이 참 좋습니다. 

다시 봐도 힘든 장판파. 무시무시합니다.

노가다 부족으로, 조조군을 이기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2군 캐릭터가 원조를 쓸 수 있으니 도망가기 한결 수월했네요. 

결국 유비 손건만 남았습니다.ㅠㅠ 적토마를 주지 않고 백성을 모두 살린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네요.


2) 밀리시타

밀리시타에서는 떠나가는 SHS 뽑기가 아쉬워서 4주년 어나더 의상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기본 옷이 좋으니 색깔이 바뀌어도 퀄리티가 높네요. 프린세스를 마지막으로 '투모로우 프렐류드' 의상을 모두 모았습니다. 

다만 10연 티켓은 금나비로 마무리되었네요.;;; 세리카, 아유무 SHS는 다음 기회에...

금요일 11일에는 영원의 꽃 이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난하게 3인 모두 의상을 챙겨줄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발렌타인 시호 5성을 만들어줬습니다. 어제 신규 업데이트가 있었죠.

특별히 세로 모드로 찰칵! 거의 웨딩드레스가 되었네요. 5성으로 만든 보람이 있는 의상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주 게임 플레이 근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뉴쓰알은 없었지만, 삼국지가 허전한 마음을 달래준 1주일이었네요. 

KOEI TECMO GAMES CO., LTD.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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