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한 지 3개월, 블루 아카이브 지능상승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1월 말 예로니무스 총력전 시기부터, 이미 게임을 즐기는 게 아니라, 밀린 숙제를 하는 느낌이 들었었죠. 그러다가 결국 오늘 게임을 접기로 했습니다.
우선 최근 1주일을 돌아보면,
8일 화요일, 정기 업데이트가 무사히 끝나고
코하루 픽업이 찾아왔습니다. 뽑기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코하루를 거르고 수영복 한정 카드를 기다려야 하지만...
가챠 게임에서 가챠를 거르기는 힘들죠. 그냥 돌렸습니다.
중간에 슌 중복이 나와서 4성을 만들어줬네요.
코하루가 찾아왔습니다!
코하루가 나오기는 했는데, 150 뽑기에 나와서 출혈이 컸네요.
상상력이 풍부한 코하루 메모리얼도 열어봤습니다.
그리고 10일 목요일, 전술대회 각이 나와서 엘레프를 동원해 하루나 5성을 만들어줬습니다.
청휘석을 씹어 가며 하루나 스킬이 터지기를 기도하길 몇 시간.
만렙이 정체되어 있어서 1위에 도전할 수 있었네요.
1위 찍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오늘 일요일. 남아있는 17,000 정도의 청휘석을 상시 모집에 다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마키가 나왔네요. 미리 가지고 있었다면 비나 총력전 순위가 더 올라갔겠지만, 게임을 접는 시점이라...
마지막 탕진 가챠에서는 대충 확률에 맞게 나온 느낌입니다. 아로나도 이젠 안녕~.
소녀전선,
프리코네,
샤니마스,
데레스테 친구들과 같이 돌아올 다리를 태워버리기 위해 계정 탈퇴를 눌렀습니다.
캐릭터 파악도 어느 정도 끝났고, 이제는 유튜브 에디션이나 2차 창작으로 즐길 예정입니다. 가계부를 돌려보니 대충 20만원+a정도를 과금했었네요. 이젠 안녕~~ 3개월간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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