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작해서 저에게 첫 모바일게임의 희노애락을 알려준 데레스테(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 1번 현자타임이 와서 메인 폰에서 삭제했지만, 서브 기기에 남아 조금씩 과금을 이어가고는 했었는데요,
블루아카를 하다 보니, 게임 하나 정도는 이제 놓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서 데레스테를 날려버리기로 했습니다.
밀리시타는 일본 서버 오픈 때부터 시작했고, 멤버가 52인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100명이 넘는 데레스테보다 집중하기 좋아서 일단 남기기로 했네요.
연동되어 있던 반다이 남코 ID 탈퇴를 완료하고...
수많은 기프트카드를 흡수하며 모은 185쓰알이 이제는 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시절의 한 페이지가 블로그 스샷으로나마 남았네요. 그동안 즐거웠어~.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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