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근황 211114

모바일 게임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주중에는 추웠지만, 주말이 되면서 제법 날씨가 풀렸네요. 

대신 공기가 탁해진 것이, [맑은 공기~추움] vs [미세먼지~따뜻함]의 계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이하 블루아카)가 추가되면서 뉴쓰알, 아니 뉴3성이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일요 포스팅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이마스 친구들은 SSR 카드가 없었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 찾아온 블루아카, 뽑기와 더불어 플레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초반 스토리와 전투 모두 활약해주고 있는 유우카.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첫 메모리얼 로비를 보여줍니다. 

라오진에서의 미호처럼, 뉴비의 첫사랑 담당 같은 느낌이네요.ㅎㅎ

그리고 본편 스토리 시작, 블루아카 아이콘을 담당하고 있는 '시로코'를 만났습니다. 

시로코의 쿨한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스토리를 밀다 말고 픽업 뽑기를 돌려버렸네요.;;;

일단 3성 카드가 1장 나왔습니다!

호시노 선배가 나왔네요! 

원하던 시로코는 아니지만, 초반에 3성을 얻었으니 더 돌리면 보석만 빨릴 것 같아 뽑기를 후다닥 중단했습니다. 

대신 3성 확정 뽑기 세트를 구매했네요. 

마침 원스토어 주말 20% 쿠폰 행사 덕분에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질렀습니다. 

일본 기프트카드를 사야 하는 밀리/데레와는 다른 국내 정식발매 게임의 혜택(?)이죠. 

몰?루 아로나가 가져온 봉투에는,

'하루나' 카드가 나왔습니다! 

검색해보니 히비키-이오리 2대장 다음 가는 추천 캐릭터네요! 캐릭터 목소리가 '타도코로 아즈사' 성우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이 정도면 파티를 구성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 가챠를 멈추고 위 조합으로 스토리를 쭉쭉 밀었습니다. 

유쾌한 아비도스 학교 친구들이 초반 스토리를 책임지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3-5에서 진행이 막혔습니다. 

공략을 찾아보니 탱커를 2성 캐릭터인 츠바키로 바꾸라는 팁이 있었네요. 

찾아보니 다행히도 뽑기를 돌릴 때 츠바키를 확보해 놓았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3-5의 벽을 넘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AP를 다 사용하면서, 현재는 4지역까지 도달한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느낌으로 초반 플레이를 했네요. 루리웹 유머 게시판을 더 즐길 수 있는 것은 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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