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매한 '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사 놓고 방치할까 걱정되어서 구매를 망설였는데, 결국 지름신이 찾아왔습니다.
디럭스판 92,800원에 DLC까지 합하면 12만 원이 넘는 정신 나간 가격이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단련된(?) 금전 감각으로 질렀습니다. 유료 10연 몇 번만 참으면 쌉가능이죠.;;;
64,800원짜리 모든 캐릭터 메시지 대신 밀리, 샤니 친구들의 DLC만 산 게 그나마 아낀 거라고나 할까요..
PC는 그래픽카드도 없고, 사양이 낮아서 PS4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위치 버전이 있었으면 그쪽으로 갔을 텐데...
디럭스판 특전인 마스터피스 의상. 미라이, 시즈카, 츠바사가 이 의상을 입으니 신선하네요.
본격적인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 뮤비를 1번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실험적인 데레, 샤니와 비교해 무난한 라인업의 밀리마스 5인 아이돌입니다. 밀리시타가 현재 주력 게임이다 보니, 이쪽에 먼저 눈길이 가네요.ㅎㅎ
그리하여 프로듀스 시작! 신 캐릭터 '오쿠조라 코하쿠'도 잠깐 보고,
아직은 프롤로그 진행 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PS 비타를 꺼냈네요. 진득하게 콘솔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과연 엔딩까지 진행할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발매 전에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실제 출시일 이후에는 호평이 많은 것 같아 기대하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부디 쭉 플레이 할 수 있기를...
©Toshiyuki Kubooka THE IDOLM@STER STARLIT SEASON™&©2021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