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0일 수요일

삼국지14 삼고초려 유비 (3)


라이자는 어느새 서랍장으로 들어가고... 스위치는 다시 삼국지14 머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조조의 한중 침략을 막아내고, 역으로 장안 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중간에 길이 험해서 보급에 꽤 애를 먹었네요. 제갈량의 북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지형 세팅이었습니다.

방어만 하던 신야에서도 공세로 나가게 되면서, 중원 공략이 쭉쭉 이어집니다. 

형주의 중요성을 여기서도 느껴보네요.

업에서 조조를 잡았습니다! 능력치는 역시 사기급. 

천하에 2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죠. 친절히 미국에 보내줬습니다. 

동맹 기한 종료를 기다려 손권도 마사지해줍니다. 

이번에는 금밟기에 조심해서 충성도 폭락 사태는 미리 막았네요. 

육손 등장 이벤트. 이쪽 세계선에서 이릉은 없습니다.

역적 위나라 놈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친절히 멸망시켜줬습니다.

이제는 뭐 엔딩이 코앞이죠. 손권에게는 도시 1개만 남겨놓고,

이민족 공략에 나섰습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장비! 전법 발동으로 선비족을 공략합니다.

선비 장수들이 종속되었습니다.

든든한(?) 후계자 유선이 들어왔네요.

다음은 강족 공략. 선비 장수들의 연계 버프가 굉장하네요.

남의 나라 전쟁에 끌려 나온 선비족들ㅠㅠ 이이제이는 중화의 전통이죠. 

강족도 충성을 맹세합니다.

거의 끝내기 수순인 삼고초려 유비 시나리오. 이번에는 모든 이민족 정벌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비족 + 강족으로 기존 무장 없이도 밀어버릴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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