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작하고 푹 빠진 스위치용 삼국지 14. 예전 생각이 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즐기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평원에서 원소의 침입을 막고 있었는데요,
역공으로 업을 공략했습니다. 남피는 손찬이형이 먹어버렸네요.
꾸준히 공격한 끝에 원소군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초창기 군사였던 골든 전예. 업을 얻었더니 작위도 올라가네요.
원소군 세력을 흡수하면서 전풍을 2대 군사로 삼았습니다. 원소 쪽에 좋은 인재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네요. (심지어 원소 본인도 등용 성공)
홀로 떨어져 있던 장양의 진양도 공략. 선비족과 외교가 가능해졌습니다.
다음 스텝으로 공손찬을 쳐서 배후를 튼튼히 하기로 결정. 동맹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려 바로 군대를 올려보냈습니다.
손찬이형 세력에 조운이 있다 보니 꽤 고생했네요. 북쪽을 치는 중간에, 중원 세력이 황하를 건너 뒷치기를 할 때가 가장 위기였습니다.
중간에 화타 선생님도 만나고,
계, 남피, 북평을 얻으면서 공손찬군을 제압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공손도 세력까지 밀면서 하북을 제패했습니다. 덤으로 복양, 진류에 진출하면서 연주도 얻었네요.
하북 제패 이벤트. 여기에서 천하통일을 한 셈 치고, 초급 난이도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제안이 100% 성공하고, 크게 돈이나 군량에 쪼들리지 않고 플레이하니 금방 쑥쑥 커지네요.
이제는 시스템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으니, 중급으로 플레이하면서 천하통일을 노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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