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업데이트 이전, 쥬얼도 보충할 겸 SR 히나나 카드를 프로듀스했습니다.
이벤트로 나왔던 SR 카드로, 현재까지 유일한 히나나 SR P카드입니다.
트루 엔드를 달성해야 수영복 히나나를 볼 수 있네요. 즐거워 보여서 좋습니다.ㅎㅎ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 신규 아이돌과 더불어 녹칠 그라드 스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포를 당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한글 패치 되자마자 바로 달렸네요.
외모 천재 토오루부터 시작. 여전히 알쏭달쏭하게 진행됩니다.
그래도 한발 나아가려는 듯한 모습을 느꼈네요. 붕~ 떠 있던 토오루에게 생동감이 조금 입혀질 듯 말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은 마도카. 캐릭터 스스로의 말로 잘 표현해줘서 한결 편하네요.
성실한 마도카. 착해요~.
양념으로 나왔던 다른 아이돌 등장도 무난하게 수습했습니다.
이게 G.R.A.D.의 정석! 코이토 스토리는 150km 직구를 보는 듯한 왕도 전개였습니다.
SNS라는 소재를 통해 개연성을 살리면서, 코이토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했네요. 프로듀서와의 케미도 좋습니다.
코이토가 직구라면 히나나 그라드는 변화구 승부를 택했네요. 버라이어티 방송을 끼워 넣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불탈 수 있는 다른 소속사 남/여 아이돌이 등장했지만, 행복왕 히나나 앞에서는 모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히나나와 일심동체가 된(조교 완료된) 프로듀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녹칠 그라드 스토리를 모두 봤습니다. 4명 캐릭터 다 잘 나왔네요. 아사히 소바드를 봤기 때문에 다들 선녀같네요.
마지막으로, 화요일 뽑았던 3차 토오루 프로듀스를 진행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로 세대 차이를 느끼는군요.ㅠㅠ
감각적인 추억 어필 스샷. 교차로의 연출이 약간 90년대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트루 엔드를 달성하면서, 6,000 쥬얼을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주의 모바일 게임을 정리해봤습니다. 데레, 밀리, 샤니 3가지 게임 골고루 행운이 찾아왔던 1주일이었네요.
다음 주에도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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