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메인 폰을 갤럭시로 갈아타면서 당분간 아이폰을 살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세상일은 역시 모르는 것이었네요.
VR에 대해서는 PS VR을 처음 샀던 2016~2017년 즈음 이것저것 돌려 보다가, 아쉬운 화질과 적은 콘텐츠에 점점 멀리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일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VR 영상을 보고 신세계를 느꼈습니다!
이건 조금이라도 고화질로 봐야겠다 싶어서 아이폰 12 시리즈 중 해상도가 가장 높은(476 ppi) 미니를 지르게 되었네요.
일본 앱이다 보니 갤럭시는 역시 호환성이 아쉬웠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폰 11이나 SE 2는 앱을 돌릴 수 있기는 한데, 해상도가 326 ppi로 많이 낮은 편이라 지갑을 또 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용달 블루 색상에 쿠팡 할인과 카드 할인이 들어가서 조금이나마 싸게 샀네요.
오큘러스 퀘스트2도 물량 부족이 해결되면 또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VR 갱장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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