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의 주말입니다. 백신 소식도 들려오고, 봄이 찾아오는 걸까요? 부디 꽃샘추위 같은 변덕이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게임에서는 샤니마스가 주력이고, 이외에
밀리시타 스카웃을 어제 소개했습니다.
잠깐
데레스테 이야기를 해보면, 콜라보 이벤트 하모닉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1월 밀리시타에서 데레마스의 시키, 프레데리카가 출연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데레스테에 밀리마스의 시즈카, 줄리아가 나왔습니다.
최근 신규 솔로곡도 2D로 때우는 데레스테라서 살짝 걱정했는데, 나름 신경 쓴 3D 라이브로 나와서 다행이네요. 다만, 오토 라이브가 없어서 시즈카, 줄리아 카드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샤니마스로 돌아와서,
작년 12월에 뽑았던 2차 치유키 프로듀스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러스트에서도 봄이 찾아오는 듯하네요.
무대 의상도 아름다운 치유키 누님.
무사히 트루 엔드 완료. 꽃다발 관련 에피소드가 훈훈합니다.
직전 포스팅에서 뽑기로 의상을 맞춘 건 5차 알스메가 처음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3차 스트레이라이트가 이미 있었습니다.
11월~12월에 정신없이 플레이하다 보니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네요.;;
콜라보 페스에서는 처음으로 10연 티켓까지 누적 보상을 모두 얻었습니다.
콜페 맞춤 아이돌 육성을 하기도 했고, 무조건 높은 레벨 도전이 우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게 도움이 되었네요.
10연 티켓은 노쓰알로 마무리. 뭐, 어쩔 수 없죠.;;;
목요일에는 사쿠야 감사제/그라드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제는 지난 코가네, 마미미와 중복이 많았고, 그라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네요.
모델 시절의 팬으로부터 팬레터를 소재로 스스로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캐릭터 표현에 깊이가 있어 좋네요.
다음은 나츠하. 순서대로라면 삼봉이 차례지만, 콜페용 아이돌을 키우려다 보니 나츠하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감사제에서는 으쌰으쌰하는 방클걸 모습이 잘 그려졌네요.
추억 어필 5레벨을 달성해서 아이돌로드 미션을 모두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라드에서는 나츠하의 굳센 모습이 잘 표현되었네요.
수미상관의 묘를 잘 살린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나츠하와의 첫 만남이었던 W.I.N.G. 스토리와도 연계된 면이 특히 좋았네요.
이렇게 잘 풀어낸 이야기를 볼 때마다, 다시금 소바 배달만 하는 아사히 그라드가 안타깝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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