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절반이 딱 지나가고 있네요. 설날 연휴도 이제 끝나갑니다.
긴 휴일 이후에는 꼭 유행이 다시 번졌는데, 이번에도 걱정스럽네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게임 하나를 정리했는데요, 바로 살펴볼까요~.
1) 라스트 오리진
월요일 업데이트 이후 새 스킨과 이벤트가 추가된 라스트 오리진. 마침 참치캔도 있어서 미호 스킨을 바로 샀습니다.
설날 이벤트도 플레이하고 했는데...
현자타임이 찾아오면서 게임을 접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벤트 스토리는 새롭지 않고, 스킨도 취향에 맞는 게 다 떨어졌고, 통발용 공기기를 신경 쓰는 것도 이젠 귀찮아서 '떠나야 할 시기가 왔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예전
소녀전선을 접을 때처럼 돌아올 다리를 불태우기 위해, 높은 등급 바이오로이드를 갈아버리고, 구글 연동도 삭제했습니다.
1년 3개월 정도 나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네요.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었던 2차 창작이 수명을 많이 연장해줬죠.
마지막으로 가계부 정리. 과금 구조가 비교적 착한(?) 덕분에 66만 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국산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라스트 오리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젠 안녕~
2) 밀리시타
메인 스마트폰에서는 삭제한 밀리시타이지만, RED ZONE 이벤트는 무사히 3만 점을 넘겨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보상으로 얻은 쥬얼에서 시즌 전용 카메라맨이!
발렌타인 한정 츠무기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카나를 얻으면서 내심 츠무기도 바랬었는데, 이렇게 2장의 카드 모두 얻을 수 있었네요.
과금을 다시 하라는 반남의 유혹일까요;;
의상은 초콜릿 포장 느낌의 드레스입니다. 한정 카드답게 잘 나왔네요. 고마워요, 반남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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