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단과 재개, 네이버 웹툰이 완결되었어도 단행본 소식이 없었기에 반쯤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완결편까지 책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00년대, 10년대를 넘어 2021년이 된 요즘엔 전자책을 우선하고 있지만, 삼국전투기는 예전부터 모으던 추억도 있고 해서 실물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본 블로그에서도 4권을 샀을 때 포스팅을 했었네요.)
호불호가 있는 만화이지만, 제갈량 사후 이야기만큼은 여느 삼국지 소재 작품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또 흘러간 세월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