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화요일

2번째 맥 미니


뜬금없지만 맥 미니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2017년 1월에 이전 모델을 샀으니 거의 4년 만이네요.

새로운 M1칩 차세대 미니 국내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지만, 인텔칩 구형 맥미니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인텔 맥미니가 단종되기 전에 사게 되었네요.

예전 2014년형 미니는 노트북 CPU에 HDD였지만, 이번 2018년형은 데스크톱 i5에 SSD 제품이다 보니 성능 향상을 크게 느꼈습니다. 

사실 이 가격이면 훨씬 성능 좋은 게이밍 PC를 1대 조립할 수 있지만, 공간 활용과 저소음을 위해 맥미니를 다시 선택했네요. 

PC로 버거운 작업이나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이번 미니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큼직한 그래픽카드를 단 컴퓨터를 사용해보고 싶기는 한데... 언제가 될지, 가능은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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