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은수저 15권! 어느 순간부터 발매 간격이 벌어지면서 잊고 지냈었는데, 어느새 완결이 나왔네요.
2012년 홍대 북새통문고에서 처음 1, 2권을 충동구매했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 버렸습니다. 얼마 전엔 북새통 오프라인 폐업 소식도 있었죠.ㅠㅠ
2013, 2014년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봤던 것도 이젠 추억이네요.
만화책 후반부에는 시간이 점프 되면서 용두사미가 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마무리는 깔끔하게 잘 끝난 느낌입니다.
완결편을 읽고 나니 새삼 2010년대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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