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모바일 게임 근황 201129 - 1) 라스트 오리진, 밀리시타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무겁고 추운 바람이 부는 걸 보면 이젠 겨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리얼 세상이 점점 혼란한 요즘이지만, 모바일 게임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스샷이 많아지면서(특히 샤니마스), 포스팅을 나누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1) 라스트 오리진

라스트 오리진에서는 새롭게 열린 8지역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이벤트의 주역 리엔이 바로 메인 스토리에 출연했네요. 

초반은 대충 짠 조합으로 진행했습니다. 불화살을 쏘는 SD 시라유리가 귀여워서 한 컷.

그러다가 8-8에서는 내맘대로 조합이 막혀서, 공략을 보고 미호를 부랴부랴 승급했습니다.  

지난주 이터니티를 얻은 덕분에 8-8 오토덱을 만들기 수월했네요. 

클리어 보상인 '레모네이드 알파'도 얻었습니다. 눈에 띄는 무장이 없다 보니 기존 바이오로이드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어제 토요일에는 참치캔이 어느 정도 모여서 의상 랜덤 박스를 돌렸습니다. 꼭 사고 싶은 스킨이 없어서 번들 대신 뽑기를 선택했네요. 

그랬더니 로열 아스널 스킨이! 일단 참치캔으로는 이득입니다.

전용 배경과 소품까지 시원시원하게 나왔네요. 

일단 8-8 파밍을 돌려보다가 외전이나 ex로 넘어갈 예정인 라스트 오리진이었습니다.


2) 밀리시타

밀리시타에서는 목요일 아침 연금 뽑기에서 플래티넘 나비가 나왔습니다!

픽업 진행 중이었던 한정 에밀리 카드가 나왔네요.

날개가 달린 의상은 범용성이 떨어져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뉴쓰알은 감사히 얻어놓아야죠. 

타천사를 이미지로 블랙 계열의 노출도가 높은 의상이지만, 에밀리가 입으니 수수해 보이네요. 만약 후우카나 아즈사씨가 입었다면...

데레스테 콜라보 카드도 무사히 입수했습니다. 


라오진, 밀리시타 모두 새로운 스킨과 SSR을 얻으면서, 게임을 접으면 안된다는 신호를 받은 1주일이었네요. 역시 노련한 흑우 조련사들입니다.ㅎㅎ

© SmartJoy Co., Ltd
©窪岡俊之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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