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연금저축계좌 이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다시 세액공제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IRP(개인형퇴직연금)를 가입하면 연금저축과 비슷하면서 공제를 합산해서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매일경제 : [Money & Riches] 노후준비에 두자릿수 세액공제…IRP의 매력)
이번에도 ETF 매매가 되는 미래에셋대우에서 모바일로 진행했습니다. 다른 증권사도 있지만, 연금저축과 함께 관리한다는 느낌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IRP는 연금저축과 다르게 '안전자산'을 30% 담아야 하는 제한이 있습니다. ETF 검색 화면에 투자 한도 70% 상품과 100% 상품이 나누어져 있죠.
종목은 연금저축에 있던 선진국, 베트남. 인도 ETF를 정리하고, IRP 계좌에서 새로 적립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자산으로는 KOSEF 국고채10년과 KODEX TRF3070을 적당히 30% 이상 가져가기로 하면서 대충 선진국/신흥국/채권 비율을 2.5 : 4.5 : 3 으로 맞췄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미국 다우, 나스닥/중국, 라틴/미채권,부동산,금으로 정리했네요.
일반 계좌에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형 TIGER 200은 과감히 제외했습니다.
세액공제도 받고 수익도 좋아져서 지속가능한 덕질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