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Only 0ne, No.1
2007년 아니미니 애니 결산
2008 아니미니 애니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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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니미니 애니 결산
2019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오늘은 12월 30일입니다.
2006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후 중흥기를 맞이했던 애니메이션 덕후 생활도 어느덧 쇠퇴의 시기가 찾아왔네요.
작년에는 그래도 11개의 작품에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2018년의 애니로 고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2019년에는 정리할 거리가 없을 만큼 시청시간이 극단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1년의 대표작 하나를 고르기엔 모집단이 너무 빈약하고, 소수나마 봤던 애니의 간단 한줄평 정도는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연말 기념 포스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짧은 요약을 위해 편한 말투를 사용했습니다)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 격정의 왈큐레 : 성우 라이브를 보고 역으로 애니를 본 케이스. TV 시리즈를 왈큐레 중심으로 무난하게 요약했다.
만담강호 : 2017년에 VOD로 구매하고 미루다가 뒤늦게 감상했다. 좀 더 이른 시기에 나왔다면... 아쉬운 느낌.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 전하고 싶은 멜로디 : 일본 여행 기념으로 샀던 블루레이로 감상. TV판 2기 후반부를 잘 요약했다.
하이 스코어 걸 13-15화 : 추억이 새록새록. 문제는 2기 완결편이 나왔는데도 감상을 미루고 있는 중. 옛날 같으면 손꼽아 기다리며 봤을 텐데...
신데렐라 걸즈 극장 4기 : 무난한 마무리. 3분 애니라서 부담이 없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2019년 유일하게 온전하게 본 TV판 애니. 엘멜로이 2세 덕분에 3분기가 즐거웠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 VOD로 뒤늦게 감상. 사쿠라가 대단했다!
날씨의 아이 : 첫인상은 실망. 나중에 다시 보면 초속 5cm처럼 재평가할 수 있을지도?!
겨울왕국 2 : 무난하게 안전운전을 선택한 느낌. 극장에서의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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