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시리즈가 발표된 마당에 뒤늦은 지름인데요, 이번에는 무게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Xs로 가게 되었습니다.
8 플러스를 선택했던 2017년 당시에는 데레스테나 밀리시타같은 리듬 게임의 구동이 첫 번째 선택의 조건이었고, 202g이란 무게가 부담되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게임 성능에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주력 게임이 프리코네로 바뀌고, 노치 디자인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서 가벼운 아이폰으로 갈아타려고 이번 발표를 지켜봤었죠.
그런데 이번에 애플에서 발표한 아이폰 11은 194g, 11 Pro는 188g, 11 Pro Max는 226g으로 다들 묵직하게 무게가 나왔고, 177g인 작년 모델 Xs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8 플러스와 비교. 홈 버튼이 없어지면서 화면이 꽉 차게 변했네요. 일단 가벼워져서 좋습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를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는데, 애플 스토어에서 Xs를 할인해준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가로수길을 다녀왔네요.
이번에도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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