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21 정식 한글판으로 나온 PS4 신작 게임 '루루아의 아틀리에'를 구매했습니다.
주력 게임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PS4에 전원을 넣은 지도 꽤 오래되었는데요, 알란드의 연금술사 시리즈의 신작이라는 소식에 DL판으로 루루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알란드 시리즈는 메루루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7년의 세월을 넘어 이렇게 신작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2011~2012년 로로나, 토토리, 메루루의 아틀리에를 즐기며 보냈던 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실제 끝까지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구매했습니다.
이번 주인공 로로나의 딸(!!)인 루루아입니다. 알란드 시리즈를 한글로 만날 수 있다니 감개무량하네요.
2015년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는 클리어했지만, 2016년에 샀던 소피의 아틀리에는 프리미엄 박스를 사 놓고도 엔딩을 못 봐서 이번 루루아도 불안불안합니다.;;;
느긋하게 콘솔 게임을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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