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부터 지금까지, 가계부를 쓴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사용하던 따꿈이 가계부는 windows XP까지만 지원해서 내용을 열어볼 수가 없고, 백업했던 엑셀 파일이 흔적으로 남아 있네요.
지금은 클머니 가계부를 이용해서 지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폴더폰에 메모했다가 노트북에 옮겨 적었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새삼 뒤돌아보니 지난 세월이 꿈만 같군요. 크게 보면 그럭저럭 지낸 편이라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10년 전 신용점수가 6등급 707점이라는 글을 적었었는데,
지금은 1등급 1000점이 되었습니다! 실제 은행에 가면 내부 기준이 달라서 크게 의미 없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만점이라 기분은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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