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S4로 리메이크된 파이널 판타지 12를 구매했습니다.
나름 기념비적인 게임이라 실물로 살까 살짝 고민했지만, 수납 공간의 부족 & 게임 구동의 편리함때문에 DL로 주문했습니다.
신작도 아니고 세일할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PS2시절 밤새도록 크리스탈 그란데에서 헤매던 추억이 떠올라서 예약을 걸었었죠. FF12를 처음 플레이한지도 어느덧 11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지나간 시간만큼 게임에 대한 간절함이 줄어버린 느낌이라 새삼 나이 들었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꼭 엔딩을 보려고 하는데, FF15는 초반 몇 시간하고 봉인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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