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비슷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이것저것 있겠지만, 확실하게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때가 있다면 바로 3월의 라이온 신간이 나온 날입니다.
지난 11권이 2015년 12월이었으니 1년 하고도 석 달만이네요.
책을 덮으며 다음 단행본이 나올 때까지 또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하고 안타까웠습니다.
더불어 이젠 완결이 머지않았음을 느끼게 되네요. 본편 분위기도 그렇고, 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계획도 조율했을 테니까요. 같은 NHK에서 방영했던 바쿠만처럼 2쿨길이의 3시즌으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4.5권 분량이 이번 1기 애니였으니, 14~15권쯤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우미노 치카 작가분에게 감사하면서, 부디 건강 챙기면서 무사히 연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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