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투자 계정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외화 관련으로는 우리은행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홈페이지 캡처) |
포인트는 "자동이체 가능 + 전신환매도율 적용 + 주요통화 자동이체 시 80% 우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계좌를 이용해 적금 형식으로 달러를 모으는 중입니다.
그런데, 신한 써니뱅크에서 90% 우대로 외화를 모아둘 수 있는 모바일금고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바일 전용 브랜드 환전은 당장 현찰로 찾을 때만 우대 가능한 줄 알았어요.
(써니뱅크 모바일 캡처) |
써니뱅크의 포인트는 "수동환전 + 현찰환전기준 + 주요통화 90% 우대(이벤트 기간) + 금고액수 1천만 원 상한"입니다.
결국 "전신환매도율+80% 우대"와 "현찰 기준+90% 우대" 둘 중에 어느 게 더 유리할까요?
(네이버 환율검색 캡처) |
써니뱅크가 더 유리하기는 한데, 1,000$에 228원 정도 차이니 자동이체의 편리함과 금고 상한액 제한을 생각하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계속 연장되고는 있지만, 90% 우대 이벤트가 언젠가 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오늘의 결론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써니뱅크에는 일본 엔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PY은 덕질하면서 언제나 지켜보는 중이고, 일본여행을 갈 확률도 미국보다는 높으니까요. 체감상 "이 정도면 저렴하지 않을까..."하는 타이밍에 한 번씩 환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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