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그중에서도 매주 챙겨보던 애니 두 작품의 간단 감상입니다.
* 마크로스 델타
유일하게 보던 4월 신작입니다.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했었죠.
지난 감상 때 어떻게 마무리를 지을지 걱정했었는데, 우려했던 것 보다는 비교적 깔끔한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요즘 애니에서 보기 힘든 단호박 삼각관계 정리는 역으로 신선했네요.
지난 반년 동안 좋은 노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세계관이 확장될지도 기대되네요. 초시공 비너스! 왈큐레~!
* NEW GAME!
뉴 게임은 그동안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았었죠. 이쪽은 딱 하나 챙겨보던 7월 신작 이었습니다.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고 미루다 보니 어느새 완결되어버렸네요.
내용은 게임 회사를 모에화한 아즈망가 계열의 일상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무대이다 보니 우울한 현실에 대입하는 건 잠시 잊어버리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감상 자세가 살짝 필요합니다.
주역에는 주로 신인을, 조역에 선배를 배치한 성우진의 연기를 듣는 재미도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덤으로 카야노 아이 & 히카사 요코의 라디오 방송도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엔딩곡 Now Loading!!!이 굿굿~ 넨도로이드 스즈카제 아오바도 예약했어요.
©2015 ビックウエスト/マクロスデルタ製作委員会
©得能正太郎・芳文社/NEW GAME!製作委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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