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이 나왔네요!) |
메가박스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를 보고 왔습니다.
특별한 사전정보 없이, 포스터 이미지와 타네다 리사, 사쿠라 아야네 성우가 참여한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러 갔었죠.
보고 난 감상은, 여러모로 실험적인 작품이란 걸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메이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작품이 정식 수입된 게 신기했네요.
내용은 세계의 파괴와 재생을 둘러싼 프로그램 모에화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내용을 조금 더 풀어내서 60분가량의 극장판이 아닌, 1쿨정도의 TV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요코야마 마사루씨가 참여한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ENA씨의 노래도 있었고요.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은 귀중한 법이죠. 차기작이 기대되는 A-1 Pictures의 실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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