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지름신 강림 포스팅이네요;;; 그래도 좋은 애니를 보면 지갑을 여는 게 인지상정이죠.
이번에는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왼쪽은 4월은 너의 거짓말 OP싱글 光るなら와 극 중 클래식 모음집 僕と君との音楽帳. 오른쪽은 타마코 러브 스토리 블루레이입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이하 키미우소)의 경우에는 오프닝 곡이 정말 좋아서 '이건 꼭 소장해야겠다'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노래를 부른 Goose House의 청량하면서도 힘찬 하모니가 매력적으로, 애니의 오프닝 영상과도 잘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클래식 앨범의 경우 수요일마다 듣는 타네다 리사&사쿠라 아야네의 키미우소 라디오에서 위 앨범이 아마존 클래식 차트 1위라는 이야기를 듣고 뽐뿌가 와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고전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앨범을 구매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도 들었고요.
타마코 러브 스토리는 지난가을 극장에서 감명깊게 봤었죠. 혹시나 정식발매를 하지 않을까 해서 그동안 기다려보다가, '정발하면 또 사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골랐습니다.
자석으로 된 박스에 필름컷, 명장면 콘티집등 특전이 좋아서 만족스럽네요. 대사에 한글자막은 없지만, 어려운 고유명사나 말투가 적고 일본어 자막도 달린 덕분에, 본편 감상에 크게 지장이 없는 점도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애니가 계속 나와서 즐거운 지름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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