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한 3차 슈로대Z 시옥편을 이제야 클리어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여가시간을 제물로 바쳐 이제야 1회차 완료, 그나마 여름휴가 동안 바싹 달려서 겨우 끝냈습니다.
100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이라니 길긴 길었네요. 2회차는 엄두도 못낼 듯.
정작 본 내용이 밝혀진 건 거의 없고 "후속작을 기대해주세요~"식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판권작을 콘솔로 즐길 수 있어서 만족만족.
2014년 올해는 라이트닝 리턴즈 FF13, FF10리메이크에 이어 3차Z 시옥편까지 PS3가 쉴 날이 없네요. 전국무쌍4는 사놓고 아직 시작도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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