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파판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가 우리나라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엔 예술의 전당에서 했었는데 이번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성남아트센터는 처음이었는데 시설이 좋았습니다. 3층에서 보았는데도 큰 불편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소리도 잘 들리고 영상도 큼직하게 잘 나왔어요.

작년 공연보다 아는 곡이 많아서 그런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이번 공연에선 FF13 음악 3곡이 들어왔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작년 13편을 열심히 플레이했던 추억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물론 전에 연주했던 기존 곡들도 만족스러웠고요.




지난번에 티셔츠를 못 사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음반 두 장은 보너스. (티켓값보다 굿즈 가격이 더 나왔음ㅡㅜ)

일상을 벗어나 판타지를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3개:

  1. 오랜만입니다~ 텍큐에서 블로그하던 Androiz 아시겠어요?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다가 접었는데 Blogger로 다시 왔어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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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S 그나저나 저거 보러 가고 싶군요.. (하지만 여기는 먼 남쪽지역.... 아마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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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ndroiz
    앗 Androiz님 반갑습니다! 물론 기억하고 있죠~ 구글 리더 구독도 하고 있었답니다.
    FF공연은 저렴한 좌석도 있어서 좋았어요~ 3만원 이하로 볼 수 있어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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