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목교역으로 고고씽~ 현대백화점 지하상가 버거왕에서 치즈와퍼세트를 사고 목동구장으로 갔습니다~
티켓은 일반석으로. 미리 예매했다면 저렴하게 살 수 있었겠지만 다분히 충동적으로 갔기 때문에 정가 10,000원을 다 주고 들어갔네요;;
슈퍼스타 심수창 선수, 류현진에 밀리지 않으며 초중반부 팽팽한 투수전으로 빠른 경기진행을 보여줬습니다.
노래도 따라부르고, 응원도 열심히 했지만, 어느새 경기는 한화 쪽으로 기울고-_-
류현진 선수가 내려가고 후반부 만루 찬스를 놓친 게 너무 아쉽더군요. 9회 그렇게 투수교체를 했으나 2실점 하면서 추격 실패. 결국 4:1 한화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비록 졌지만 오랜만에 마음껏 소리 지르고 왔네요.
목동구장은 집이 가까워서 좋아요^ 다음엔 꼭 이기길...
p.s 어린이의 친구 턱돌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인터넷을 거의 못 쓰는 관계로
답글삭제댓글 달기도 못하고 있군요.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가나달아
답글삭제앗 오랜만입니다^ 가나달아님 블로그도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댓글 감사드리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