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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7일 월요일
빈병.jpg
지난여름 자취방에서 마시던 술병을 모아 찍어봤습니다.
예전엔 대충 먹었었는데, 스스로의 취향을 한번 알아보고자 일부러 이것저것 먹었었죠.
제 입맛엔 하이네켄이 제일 낫더군요. 참고로 캔맥주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맥스를 좋아합니다.
쓰다 보니 병맥주가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냉장고엔 캔맥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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