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간판들이 너무 크다 보니 눈에 잘 띄지 않네요-_-a
카레카노가 왠지 그리워져서 일본 옥션에서 ost를 찾다가 배보다 배꼽이 커 포기하고, 북오프에 혹시 있을까 하고 신촌을 찾았습니다. 천천히 모으는 하야테처럼 만화책을 살 목적도 있었고요.
CD 코너를 열심히 찾았지만 아쉽게 카레카노 ost는 없더군요. 대신 건담 X ost, 후르츠 바스켓 DVD 등이 눈에 띄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5월 가계부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결국, 간단하게 하야테처럼! 13권, SIAM SHADE의 LIFE 싱글앨범을 구매했습니다. 2,500 + 5,500 = 8,000원의 저렴한 가격~
SIAM SHADE는 좋아하는 밴드라서 북오프에 갈 때마다 찾고는 하는데 드디어 한 장 건졌네요.
숨은 보물을 찾는 느낌의 북오프 방문이었습니다.
덕분에 음악 듣게 되는군요.
답글삭제LIFE 싱글앨범. 카레카노? ost 는
아직 본 적이 없어 나중에 들어
봐야겠군요.
http://www.amazon.co.jp/Life-SIAM-SHADE/dp/B00005HWNX
3번이 8초에 끝나기에
싱글이 원래 이런건가
찾아 보니 4번이 더 있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가나달아 - 2010/05/23 21:21
답글삭제앗 무심코 단어를 그냥 썼네요. 카레카노는 애니메이션 彼氏彼女の事情(그 남자! 그 여자!)의 줄임말입니다. 2000~2001년경에 투니버스, KBS에서 방영했었어요.
SIAM SHADE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일본 5인조 밴드입니다. 2002년에 아쉽게도 해체했죠.ㅜㅜ
가나달아님도 좋은시간 보내세요~
@아니미니 - 2010/05/23 23:10
답글삭제그렇군요. 자세한 말씀 고맙습니다.
아니미니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