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소리'는 TV도쿄와 애니플렉스의 오리지날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아니메노치카라(アニメノチカラ)의 첫 작품입니다.
우려했던 대로 후반 폭풍전개->급 마무리 되어버렸군요. 같은 제작사(A-1 pictures)가 만든 '칸나기'에서의 무리한 분위기 전환을 쏙 빼닮은 면이 있습니다.
또한 요즘 범람하는 모에계열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고 후지테레비의 노이타미나(ノイタミナ)계열의 작품에 비해서는 일반인에게 섣불리 추천하기도 애매한, 어정쩡한 위치의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예전
첫인상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요즘 보기 어려운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이 작품을 끝까지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초중반부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은 충분히 매력적이며, 신선한 성우진의 연기, 인상깊은 주제가 등 칭찬할 점도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에피소드였던 8화. 이런 분위기로 끝까지 밀고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3화 완결로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지금 다운받는 중..)
답글삭제뭐 그런대로 무난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월에는 WORKING, 케이온 2기로 보려구요.
재밌었는데 끝나서 아쉬워요. ㅠ
답글삭제@Androiz - 2010/03/23 21:47
답글삭제저도 다음주까지 할 줄 알았는데 끝나버리더군요; 나중에 특별편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4월신작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TuNE - 2010/03/23 22:39
답글삭제저도 아쉽습니다. ㅡㅜ
그저 또 좋은 작품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헐 그동안 포스팅을 많이 하셨네요^^
답글삭제오늘은 댓글 달글이 많아서 좋네요 ㅎㅎ
@하록킴 - 2010/04/02 01:10
답글삭제댓글 감사합니다~ 보고 있던 애니들이 주르륵 완결되어서 평소보다 포스팅이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