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6일 토요일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 : 디스턴트 월드 다녀왔습니다

(아아...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2007년 칸노 요코 내한공연 이후로 3년 만에 오케스트라가 나오는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의 인상깊었던 곡들을 공연장에서 들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예술의 전당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놀랐습니다.

여러 시리즈의 곡이 연주되었고, 7,8편의 곡이 조금 더 나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시리즈이기 때문인 듯.

To Zanarkand나 FF7 Opening곡을 들을 때는 정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반면 모르는 곡이 나올 때는 정말 안타깝더군요. 좀 더 파판을 두루두루 열심히 해야 했는데! (ㅡ.ㅡ)

부디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쵸코보는 진리입니다~ Swing de Chocobo!

댓글 8개:

  1. 여운이라. 소리를 많이 드신 듯 하군요.

    게임을 안 즐기다 보니 모르는 곡에 파판이

    뭘까 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줄임이군요.

    덕분에 음악 들어보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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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그러고보니 파판 콘서트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하는거였군요..!a



    역시 오케는 직접 듣는게 좋죠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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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나달아 - 2010/02/07 01:56
    파이널 판타지를 파판이나 FF 등으로 줄여서 습관적으로 말하지요. 무심코 본문에서 섞어 썼네요;;;

    가나달아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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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쿠렌 - 2010/02/07 06:14
    오케를 직접 보니 노다메 생각도 났어요. 직접 듣는게 역시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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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파판하면 아무래도 승리시 울리는 음악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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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프릿밍 - 2010/02/10 15:49
    짠짠짠 짠 짜짜 짠짜짠~

    이번 공연에서도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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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헐 이런 공영이 있었다니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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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하록킴 - 2010/02/12 23:08
    6,7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했었습니다.

    '차후에 다시 올 수 있을지도...'라고 언급도 했었으니 다음 기회가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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