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2009년 후반기 JLPT 시험일이었습니다. 지난여름 2급에 합격해서 이번에는 1급에 도전했어요.
확실히 1급은 어렵더군요. 개인적으로 전반전(1교시 문자, 어휘~2교시 청해 절반)은 힘들었고, 후반전(2교시 청해 나머지~3교시 독해, 문법)은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간당간당하지만... 지난여름처럼 덕의 힘으로 합격할지도?!
point : 큰 웃음을 선사해준 2교시 청해 마지막 문제
2. 에반게리온 : 파
JLPT를 보고 난 후 오후에 에반게리온 : 파를 보러 갔습니다. 혹시나 다음 주말에는 극장에서 내려갈까 봐 급하게 예매하고 보러 갔어요. 1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이렇게 극장에서 에바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감상 시작. "서"와는 다르게 바뀐 점이 많이 있네요. 카레카노 음악이 나와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오오 신느님(?), 오오….
point : 빨리 Q 만들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다들 마지막을 꼽는군요. 청해.
답글삭제@후루데 리카 - 2009/12/06 19:46
답글삭제레알 깜짝 놀랐습니다.
교실 여기저기서 ㅋㅋ웃는 소리가...
헉.....누구랑 보러 갔소? 난 아직 개봉전이라 그대와 가려고 했건만~ T.T
답글삭제@80C196 - 2009/12/07 13:00
답글삭제덕을 쌓기 위해서라면 영화혼자보기는 기본;
2번볼수도 있소ㅎ
저는 청해 이해불가 ㅜ.ㅡ
답글삭제저도 빨리 파 를 봐야 하는데...저희집 근처에는 상영하는 곳이 없네요 ㅋ
@하록킴 - 2009/12/09 04:41
답글삭제'JLPT 1급 청해 마지막 문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물 건너까지 화제입니다ㅋ
에바는 이번 주말까지는 상영하는 극장이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