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 따라 분기가 많이 나뉘는 이번 작품 특성상 완전 클리어가 아닌, 랜드 루트 위주의 감상입니다.
슈로대Z에 대한 누설이 많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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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역시 PS2로 나온 본가 시리즈!
위치에 따른(하늘/땅) 유닛의 연출 차이, 다양한 피니쉬 연출, 센스있는 전투 시 크로스오버 대사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약간은 생소한 참전작들도 스토리에 잘 녹아든 느낌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3차알파 이후 3년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멋진 작품이었음.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작품별 감상입니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에우레카 세븐의 랜튼과 에우레카.
랜튼은 처음에는 좌절스럽지만, 나중에 가면 어느새 에이스가 됩니다. (따라잡을 수 없는 격추수 1위)
홀랜드는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신속 소대원으로만 써서 강한 느낌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2회차에는 소대장으로 써 볼까….)
맷슈+스토너, 힐더는 빠지는 면 없는 좋은 소대원.
아쉬운 점은 에우레카의 컷인을 중반부 이후에는 볼 수 없다는 것ㅡㅜ
그나저나 세븐스웰을 그렇게 많이 써도 세상이 괜찮을까;;;
[THE BIG-O]
서양풍의 멋쟁이 캐릭터, 파워 넘치는 메카가 인상적인 빅오입니다. 좋아하는 작품이라 풀 개조시킨 후 맹활약했습니다. 맵병기 범위가 1칸만 넓었어도 랜튼을 제칠 수 있었을 텐데…. (로저는 격추수2위)
후반 들어오는 도로시도 굿!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키라보살이 킹왕짱인 건담시뎅. 랜드 루트로 했기 때문에 신 보다는 키라를 볼 일이 많았습니다.
산으로 갔던 스토리가 이번 슈로대Z에서 조금 나아진 느낌.
기체들은 A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B급이라 하기에는 좋은 성능 정도? 신을 좋아해서 데스티니 건담은 풀개조 했습니다.
[기동신세기 건담 X]
알파 외전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 건담 X. 티파가 진리입니다. (그런데 티파를 못 얻었음ㅡㅜ)
건담 X. DX 모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G비트를 못 얻어서 달 없으면 빔사벨만 썰었습니다;;;
[턴 A 건담]
턴 A는 월광접이 나와야 합니다. 월광접! 로랑보다 하리 중위의 전투화면을 더 많이 본 듯. 그리고 소시에를 리가즈이에 갈아 태워 소대장으로 활약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김장군님을 잠깐이나마 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기동전사 Z 건담 극장판+뉴건담]
초반에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우주세기 멤버들. 건담 Mk.2는 그저 그렇고 제타건담도 바이오센서가 나오는 후반에야 좀 쓸만해 집니다. 백식은 그저 백식.
뉴건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혼이 있는 강미윤군을 뉴건담에 태워 활약시켰어요.
[오버맨 킹게이너]
킹,킹 게이너~ 킹게이너는 원거리공격, ALL 공격, 강력한 한방을 두루 갖춘 A급 기체. 게이너의 파일럿 능력도 우수합니다. 랜드 루트에서 스토리에 많이 관련됩니다.
킹게이너를 제외한 나머지 유닛은 많이 부족.
[전투메카 자붕글]
신경도 안 쓰는데 알아서 잘 크는 자붕글 멤버. 같은 확률이라도 다른 작품보다 더 잘 피하는 느낌입니다. 주제가를 듣고자 자주 전투 ON을 해주었음.
[창성의 아쿠에리온]
게임 발매 전에 원작을 예습하려고 했으나 1화 보고 적응 실패로 접었던 아쿠에리온. 무한권만 펑펑 날리고 크게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주제가는 좋았음.
[마징가 시리즈+겟타로보]
이번에도 적 보스의 HP를 깎고자 파이날 다이나믹 스페셜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공격력도 좋고 원호방어도 튼튼 정신기도 충실한 철갑귀는 1등 소대원!
[점보트3+다이탄3]
역시 보스전 피깎기용.
[우주대제 갓 시그마]
잘 안 썼음. 가속도 없고….
[우주전사 발디오스]
구수한 음악과 정감있는 컷인, 그리고 썬더 플래시~
갓 시그마와는 달리 맹활약했습니다.
[초중신 그라비온 시리즈]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성우진! 원작을 한번 봐야겠어요.
기체 성능은 딱 슈퍼로봇 정도.
[초시공세기 오거스]
슈로대Z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작품…. 이지만 크게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케이는 격추수 4위)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처음 랜드와 세츠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강강레온 BGM에 반해 랜드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랜드가 많이 활약했는데 BGM이 바뀌고 무기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사용이 줄었습니다. (중반에는 소대장에서도 밀려남)
그래도 본가 시리즈답게 주인공의 스토리상 존재감은 확실히 있었음.
아사킴과 티네는 사용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최종 보스는 약간 아쉬운 느낌.
요즘은 카리스마 넘치는 적보다는 정줄놓은 적이 유행인가 봅니다.
이제 세츠코로 2회차를 시작해야겠어요~
위치에 따른(하늘/땅) 유닛의 연출 차이, 다양한 피니쉬 연출, 센스있는 전투 시 크로스오버 대사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약간은 생소한 참전작들도 스토리에 잘 녹아든 느낌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3차알파 이후 3년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멋진 작품이었음.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인 작품별 감상입니다~^
최종화 직전 인터미션. 세븐스웰 나온 이후에는 랜튼 얼굴만 계속 봤습니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에우레카 세븐의 랜튼과 에우레카.
랜튼은 처음에는 좌절스럽지만, 나중에 가면 어느새 에이스가 됩니다. (따라잡을 수 없는 격추수 1위)
홀랜드는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데 신속 소대원으로만 써서 강한 느낌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2회차에는 소대장으로 써 볼까….)
맷슈+스토너, 힐더는 빠지는 면 없는 좋은 소대원.
아쉬운 점은 에우레카의 컷인을 중반부 이후에는 볼 수 없다는 것ㅡㅜ
그나저나 세븐스웰을 그렇게 많이 써도 세상이 괜찮을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도로시.
서양풍의 멋쟁이 캐릭터, 파워 넘치는 메카가 인상적인 빅오입니다. 좋아하는 작품이라 풀 개조시킨 후 맹활약했습니다. 맵병기 범위가 1칸만 넓었어도 랜튼을 제칠 수 있었을 텐데…. (로저는 격추수2위)
후반 들어오는 도로시도 굿!
힘내라 신! 니가 주인공이다!
키라보살이 킹왕짱인 건담시뎅. 랜드 루트로 했기 때문에 신 보다는 키라를 볼 일이 많았습니다.
산으로 갔던 스토리가 이번 슈로대Z에서 조금 나아진 느낌.
기체들은 A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B급이라 하기에는 좋은 성능 정도? 신을 좋아해서 데스티니 건담은 풀개조 했습니다.
다음 로봇대전에서도 둘 다 만날수 있기를...
알파 외전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 건담 X. 티파가 진리입니다. (그런데 티파를 못 얻었음ㅡㅜ)
건담 X. DX 모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G비트를 못 얻어서 달 없으면 빔사벨만 썰었습니다;;;
[턴 A 건담]
턴 A는 월광접이 나와야 합니다. 월광접! 로랑보다 하리 중위의 전투화면을 더 많이 본 듯. 그리고 소시에를 리가즈이에 갈아 태워 소대장으로 활약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김장군님을 잠깐이나마 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기동전사 Z 건담 극장판+뉴건담]
초반에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우주세기 멤버들. 건담 Mk.2는 그저 그렇고 제타건담도 바이오센서가 나오는 후반에야 좀 쓸만해 집니다. 백식은 그저 백식.
뉴건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혼이 있는 강미윤군을 뉴건담에 태워 활약시켰어요.
[오버맨 킹게이너]
킹,킹 게이너~ 킹게이너는 원거리공격, ALL 공격, 강력한 한방을 두루 갖춘 A급 기체. 게이너의 파일럿 능력도 우수합니다. 랜드 루트에서 스토리에 많이 관련됩니다.
킹게이너를 제외한 나머지 유닛은 많이 부족.
[전투메카 자붕글]
신경도 안 쓰는데 알아서 잘 크는 자붕글 멤버. 같은 확률이라도 다른 작품보다 더 잘 피하는 느낌입니다. 주제가를 듣고자 자주 전투 ON을 해주었음.
[창성의 아쿠에리온]
게임 발매 전에 원작을 예습하려고 했으나 1화 보고 적응 실패로 접었던 아쿠에리온. 무한권만 펑펑 날리고 크게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주제가는 좋았음.
[마징가 시리즈+겟타로보]
이번에도 적 보스의 HP를 깎고자 파이날 다이나믹 스페셜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공격력도 좋고 원호방어도 튼튼 정신기도 충실한 철갑귀는 1등 소대원!
[점보트3+다이탄3]
역시 보스전 피깎기용.
[우주대제 갓 시그마]
잘 안 썼음. 가속도 없고….
[우주전사 발디오스]
구수한 음악과 정감있는 컷인, 그리고 썬더 플래시~
갓 시그마와는 달리 맹활약했습니다.
[초중신 그라비온 시리즈]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성우진! 원작을 한번 봐야겠어요.
기체 성능은 딱 슈퍼로봇 정도.
[초시공세기 오거스]
슈로대Z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작품…. 이지만 크게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케이는 격추수 4위)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처음 랜드와 세츠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강강레온 BGM에 반해 랜드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랜드가 많이 활약했는데 BGM이 바뀌고 무기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사용이 줄었습니다. (중반에는 소대장에서도 밀려남)
그래도 본가 시리즈답게 주인공의 스토리상 존재감은 확실히 있었음.
아사킴과 티네는 사용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최종 보스는 약간 아쉬운 느낌.
요즘은 카리스마 넘치는 적보다는 정줄놓은 적이 유행인가 봅니다.
마지막 보스는 주인공으로 격파!
경사로세~ 경사로세~
그리고 엔딩...
이제 세츠코로 2회차를 시작해야겠어요~
나도 회사끝나고 게임 할 수 있을가..
답글삭제웬지 술술술술술술술 일 듯...
경주 갔다가...술만 마시고 온거 같다....아...내 간아...
@sky415 - 2008/11/25 00:03
답글삭제직장인의 간은 피로하다!
미리미리 몸 만들어 놓아야 되겠구먼;
trackback from: 아니미니의 생각
답글삭제저번에 한 슈퍼로봇대전Z 1회차 간단 감상 글 덕분에 요즘 방문자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다. W나 AP관련 포스팅을 했을 땐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역시 PS2로 나온 정식 시리즈는 다르구나
ㅋㅋ 공략집보다가 알게됬는데..
답글삭제랜드:머리가 좀 더 자라면...
메르:결혼하쟈!!!
이거보고 진짜 머리가 자랄줄이야 상상도 못한..
메르가
@웃겨 죽는줄 - 2009/02/04 18:09
답글삭제이래저래 랜드는 복 받은 남자네요ㅎㅎ
전 1회차는 세츠코 루트로 케이나 세츠코가 에이스였죠. 2회차로 번역을 하면서 진행중인데
답글삭제랜드 강력하군요.. 물론 개조의 힘이겠지만...; 랜드편 엔딩이 기대되는군요.
@dakedo - 2009/03/15 12:35
답글삭제앗,리플 감사해요! 요즘은 세츠코로 2회차를 한창 하는 중입니다~
루리웹과 블로그에서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