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뒷북감상실, 이번에 뒷북 감상한 작품은 「뱀부 블레이드」입니다.
조금 다르다!
신작 챙겨보는 것이 적다 보니(코기2, 마크로스F 둘 뿐) 뭔가 허전해 완결된 애니를 찾게 되었고, 아리아의 아리스, 클라나드의 쿄 역의 히로하시 료 씨가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검도부 이야기지만 '검도'가 중심이라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원들의 '검도를 좋아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검도에 대해 잘 몰랐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죠.
또, 보면서 학생 때 했던 동아리활동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왜 그때는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부원의 탈퇴 문제를 보며 옛날에 고민했던 경험을 떠올리기도 했지요.
26화 내내 물 흐르듯이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애니였습니다~
키리노X사야 좋아요 >.<
p.s 승리의 이시다 선생! (어흑, 부러워ㅡㅜ)
©土塚理弘・五十嵐あぐり/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バンブーブレードパートナ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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