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보러 상암 CGV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맞아 친구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cm 때는 혼자 봤었죠;)
4:25분 것을 봤는데,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금방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0년 전쯤 중학생 때 친구들끼리 비디오로 돌려 보던 에반게리온를 극장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다니…. 살짝 감회를 느끼며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인증샷, 디카가 출장 나가서 폰카에요
내용은 아직 초반이다 보니 무난합니다. 미리 TV 판을 복습하고 보러 가서 달라진 점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고요.
서(序)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야시마 작전"은 정말 멋졌습니다. 필견!
다음 극장판 파(破)도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p.s
극장에서 나온 후 집에 오는 길에 구입한 음반,
에바 주제가인 우타다 히카루의 Beautiful World 싱글과 우연히 눈에 띄어 같이 산 YUI의 Good-bye days 싱글입니다~
17,000원과 5,900원. 직수입과 라이센스의 넘사벽;
그 "파"는 언제쯤 나온다나요?
답글삭제@80C196 - 2008/01/27 20:24
답글삭제올해 여름 예정이라고 하네요(물 건너 나라얘기)
국내 개봉이 될지는 의문입니다;